중앙찬양 288장 보리라(우리 오늘 눈물로)

 

우리 오늘 눈물로
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
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
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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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 땀 흘려
소망의 길을 만든다
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
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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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에 우리 보리라
새벽 이슬 같은 저들 일어나
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
이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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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
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
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
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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