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비로소 이제
깊고 넓은 바다 간다
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 손을 주는
결코 놓치지 않으셨다
//
나 비로소 이제
폭풍우를 뚫고 간다
비바람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를
잡아 주시는 그 분은 나의 주님
//
주 나를 놓치 마소서
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
내 삶에 항해의 끝이 되시는
주님이시여 난 의지합니다
//
날 포기하지 마소서
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
내 삶의 항해에 방향을
잡아 주시옵소서
//
이 깊은 바다에 나홀로
버려 두지 마소서
//
주 나를 놓치 마소서
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
내 삶에 항해의 끝이 되시는
주님이시여 난 의지합니다
//
날 포기하지 마소서
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
내 삶의 항해에 방향을
잡아 주시옵소서
/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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